벌써 이유식 먹을 시기가 되어서
이유식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니
칼로 다지다가는 손목이 나가는 건 당연지사 ㅠㅠ
그래서 맘님들이 이유식 차퍼 를
꼭 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문제는 이유식 차퍼 로
나온 상품들이 너무 많다는 점..
이런 점들은 가격대나, 기능, 성능 ..
정말 사용해본 엄마들의 경험을 토대로 살 수 밖에 없는데,
정말 많이 알아본 결과
콩콩차퍼 가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았어요.
그.런.데
진짜 사용하신 분들 후기를 보니까..
콩콩차퍼 든 다른 제품이든
이유식 차퍼 를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하는 점들이 있었어요.
첫번째, 가격에 속지 말 것
위의 사진 보시면
콩콩차퍼 는 다른 다지기 들 보다
가격이 착해요..!
BUT 콩콩차퍼는 수동 다지기라서
줄로 잡아당기는 거여서 그런지..
사용하시는 분들 후기를 쫙 다 살펴보니까
손목 약하신 분들은 좀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플라스틱 용기라서..
세척도 잘 해줘야 하구요 ㅠㅠ
냄새도 베길 수있구..
역시, 가격대가 저렴한 건 저렴한 이유가 있었다는...
그래서, 오히려 저렴한 수동 다지기는
패쓰 하시는 것이 좋다는 점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두번째, 질긴 고기도 다져지는지 확인할 것
이유식을 시작하면 나중에 소고기도
아이에게 주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질긴 생고기도 잘 다져지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그런데, 콩콩차퍼 와 같은 수동다지기나
저렴한 다지기 들은 생고기는
안다져 진다는 사실 ㅠㅠ
질긴 생고기 같은 경우에는 결국
얇게 칼로 다지고 또 다지고 ㅠㅠ
그렇기 때문에 생고기가 잘 다져지는
전동다지기가 훨씬 더
활용성이 좋다는 점이 있어요.
세번째 , 오랫동안 다양하게 사용가능 한지 확인 할 것
사실 콩콩차퍼 같은 수동 다지기는
야채나 과일 을 다지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전동다지기는 믹서기와 같은
역할도 하고, 여러가지 크기로
골고루 야채나 과일 고기를
다져주기 때문에
밀가루와 물을 넣으면
반죽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저의 관심을 팍 끌어다녔답니다.
(이유식 끝났다고 안쓸건 아니니까요!)
이런 기준으로 몇가지 찾아봤는데,
성능 기능은 다 비슷하더라구요??
약간의 구성이 좀 다르고 한데...
이건 또수동 다지기보다 부피가 있으니까
내가 원하는 구성만 딱 살 수 있으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면
좋겠다는 제 욕구에 딱 맞는 제품을
발견했어요.
바로 하;니픽 만능 다지기 였는데요.
이건, 미니볼 다지기의 경우에는
전동다지기인데도 1만원대 구입 가능했고
용량이 크고, 여러개 추가로 구입하면
그에 대한 추가 비용이 있는거라
저한테 딱이었어요.
추후에 칼날도 추가 구매
가능하다고 하니까, 나중에
칼날이 부러지거나 분실되면
구매해서 오랫동안
사용하기 괜찮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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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상품들이 많으니까
제가 경험해보고 후기도 찾아보고
알게된 이유식 차퍼 고르는 팁으로
마음에 드시는 상품 고르시길 바라겠습니다.